도서 작가

[더책] 포카랑 나랑 알록달록한 하루

윤나리 작가 소개
그림
윤나리 화가 소개
출간일
2024-01-31
ISBN
9791193022351
페이지
28
가격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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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 작가
dogs & kids welcome 포스터 제작자
‘윤나리’의 첫 아기 그림책 출간!


사람과 동물,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환경 모두를 생각하는 따뜻한 작품을 만드는 윤나리 작가가 첫 창작 아기 그림책 『포카랑 나랑 알록달록한 하루』(미디어창비 2024)를 선보인다. 윤나리 작가는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존재들이고, 그래서 서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야 한다.”고 믿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지난 2022년에는 노키즈존 대신 ‘웰컴 키즈존’을 찾아 직접 만든 웰컴 키즈 포스터를 나눠 주고 온라인상에서도 무료 배포하며, 우리 주변의 작지만 다정한 물결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가 2015년 처음으로 쓰고 그린 『산 아주머니』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한나 바르톨린에게 “감정을 표현하고 한 해의 계절을 따듯하고 친밀하게 보여 주는 스타일과 색감이 좋다.”라는 격찬을 받으며, 제5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세상에 태어난 모든 아이와 동물을 따뜻한 온기로 환영하는
아기 그림책 『포카랑 나랑 알록달록한 하루』


『포카랑 나랑 알록달록한 하루』는 작가의 아들 ‘마꼬’가 태어나자마자 만난 강아지 누나 ‘포카’와의 귀여운 일상을 담은 아기 그림책이다. 반려견과 아이를 함께 양육하는 가정에서 강아지와 아이가 따로, 또 같이하는 행복한 순간을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했다. 아이들이 반려동물과 유대 관계를 맺고 상호 작용하며 자라는 것이 정서 발달 및 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가정이라 할지라도 어릴 적부터 동물과 인간이 함께하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많이 접하게 하는 것은 아이들이 동물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며, 나아가 편견 없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토양이 되어 준다. 작가는 그들의 섬세한 관계 맺기를 다정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모습을 보여 준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세상의 모든 색을 아름답게 그려 나갈
우리 아기에게 선물하는 첫 번째 색깔 그림책


아이들은 보통 생후 1~2개월 때 흑백을 인지하기 시작해 차차 다양한 색을 구별하게 된다. 윤나리 작가는 아이들이 태어나 처음 본 색이 '검은색'이기 때문에 까만 강아지 '포카'를 통해 아이들이 앞으로 만나게 될 세상의 아름다운 색깔들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실제로 작가의 아들 ‘마꼬’가 검은색을 보며 "포카색이야."라고 말한 것에서 이 책을 구상했다는 작가는, 검은색을 포함한 빨주노초파남보의 여러 색을 고무 판화와 디지털 드로잉을 통해 다채롭게 펼쳐 보이는 한편,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보여 주는 것도 놓치지 않는다. 『포카랑 나랑 알록달록한 하루』 속 '포카' 대신 엄마나 아빠, 형 오빠, 누나 언니를 넣어 우리 아이에게 읽어줘 보자. 아이의 감각을 더욱 발달시키고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소중한 우리 아기가 태어나 처음 만나는 생애 첫 책
『포카랑 나랑 알록달록한 하루』


이 책은 아기 독자들이 까만 강아지 포카와 아이가 함께하는 일상생활을 보며 자연스럽게 색의 이름을 익힐 수 있게 한다. ‘동글동글’ ‘진짜진짜’ ‘따르릉따르릉’ 등 읽는 재미를 더하는 표현들은 우리 아이가 풍성한 어휘를 체득할 수 있게 한다. 동시에 ‘좋아’ ‘재밌어’ ‘맛있어’ 사랑해‘ 같은 다양한 긍정적 감정표현 역시 익힐 수 있다. 또한 크기가 작고 직접 손에 쥐어도 다치지 않는 안전한 형태의 보드북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책을 보며 그림과 글자를 구별하고, 그림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하며 책의 페이지를 넘기는 등 독서습관의 기초를 쑥쑥 키울 수 있다. 『포카랑 나랑 알록달록한 하루』는 아이들의 감각을 자극하고 즐기는 아기 보드북의 기능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다양성을 인정하고, 연대하고 배려하는 공존으로 나아가는 세계로의 확장에 밑거름이 되어 줄 우리 아이의 소중한 첫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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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_윤나리 (글)
반려견 포카, 어린이 마꼬와 함께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그립니다. 인왕산 아랫동네에서 ‘일러스트 스튜디오 포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카랑 나랑 알록달록한 하루』는 엄마가 된 뒤 처음으로 쓰고 그린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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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_윤나리 (그림)
반려견 포카, 어린이 마꼬와 함께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그립니다. 인왕산 아랫동네에서 ‘일러스트 스튜디오 포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카랑 나랑 알록달록한 하루』는 엄마가 된 뒤 처음으로 쓰고 그린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