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유튜브 인기 캐릭터 토닥토닥 꼬모와 함께
건강한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아요.
EBS Kids 채널 시청률 1위, SBS∙넷플릭스∙왓챠 방영작
「토닥토닥 꼬모」의 새로운 이야기
‘토닥토닥 꼬모’와 함께 유아기 가정에서 꼭 이루어져야 하는 필수 감정을 배우는 유아 교양 그림책 시리즈 「토닥토닥 꼬모 마음 친구」 시리즈 3권 『생일 축하해요, 엄마!』(미디어창비 2023)가 출간되었다. ‘토닥토닥 꼬모’는 유튜브 구독자 377만 명(국내외 채널 합산, 대표 채널 구독자 266만 명), 누적 조회수 32억 뷰(대표 채널)를 자랑하는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로 만들어진 키즈 콘텐츠로, 13개 언어 121개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또한 2021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양육자가 안심하고 아이에게 보여 줄 수 있는 국내 콘텐츠로 인정받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토닥토닥 꼬모’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SBS, 넷플릭스, 왓챠, LG유플러스 ‘아이들 나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많은 아이들을 만나 왔으며, 2023년 현재 EBS키즈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생일 축하해요, 엄마!』는 꼬모, 꼬미 남매가 엄마에게 선물하기 위해 생일 케이크를 만들다가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이 ‘속상함’이라는 감정을 이해하고 제대로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감정 교육 그림책이다. ‘토닥토닥 꼬모’의 구성과 스토리 작가로 참여해 온 베스트셀러 에세이스트 고수리 작가가 「토닥토닥 꼬모 마음 친구 시리즈」로 꼬모와 친구들을 처음 만날 3~5세 아이들을 위해 글을 쓰고, 오은영 박사의 도서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의 그림으로 많은 양육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차상미 일러스트레이터가 컷 구성과 배경을 맡았다. 그리고 ‘토닥토닥 꼬모’의 원작자인 디자인에그에서 직접 캐릭터 그림에 참여해 그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생일 축하해요, 엄마!』는 아직 영상으로 공개하지 않은 새로운 창작 그림책이기 때문에,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꼬모와 친구들의 다정한 이야기 「토닥토닥 꼬모」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기다리는 많은 시청자에게도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꼬모와 친구들과 함께 놀다 보면 아리송한 감정도 쏙쏙!
「토닥토닥 꼬모 마음 친구」 시리즈
「토닥토닥 꼬모 마음 친구」 시리즈(전 3권)는 서로를 토닥이며 응원하는 위로와 배려가 세상을 얼마나 아름답게 바꿀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는 ‘토닥토닥 꼬모’ 캐릭터를 통해 유아기 가정에서 꼭 이루어져야 하는 필수 감정 교육을 돕는 유아 교양 그림책 시리즈이다. 어린이집∙유치원 기관 설문조사와 현직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와의 면담을 통해 유아기 가정에서 가장 교육이 필요한 감정 세 가지(‘사랑’ ‘무서움’ ‘속상함’)를 뽑아 각각 ‘꼬모의 탄생’ ‘꼬모의 첫 심부름’ ‘엄마 보미의 생일’이라는 에피소드에 담아 전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분들을 위해 양육자 가이드도 더해 우리 아이의 첫 감정 교육에 도움이 되는 조언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책의 모서리에 찍히거나 종이에 베이지 않도록 모서리를 둥글게 제작하는 유아기 아이들을 위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다.
● 줄거리
오늘은 엄마 보미의 생일이에요. 꼬모랑 꼬미가 엄마에게 줄 케이크를 함께 만들다 케이크가 그만 와르르르 무너져 버리고 말았어요. 아이들은 무사히 생일 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저자 소개
_고수리 (글)
쓰고 돌보는 사람. KBS 「인간극장」 취재작가를 거쳐 휴먼다큐와 에세이를 쓰기 시작했다. 모두 사람의 이야기라서 좋았다. 글을 쓰며 보통의 삶에도 고유한 이야기가 있다는 걸 배웠다. 책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우리는 이렇게 사랑하고야 만다』 『고등어 :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바다처럼 짰다』를 지었다.
어느덧 11년 차 작가, 책을 짓듯 삶도 부지런히 짓는다. 여섯 살 쌍둥이 형제를 키우는 엄마 작가로 날마다 육아하고, 살림하고, 읽고, 쓰고, 가르치는 생활을 규칙적으로 한다. 지난 5년간 창비학당, 세종사이버대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글쓰기 안내자로 활동하며 1,000여 명의 학우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도왔다. 사람을 돌볼수록 나를 돌아보며 마음을 쓰게 되었다. 글쓰기는 나를 지키며 삶을 돌보는 일이라 믿는다. 결국에는 사람을 안아주는 글을 쓰고 싶다.
저자 소개
_차상미 (그림)
따스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도서와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나는 법』 『봄날의 곰』 『맑음이와 여우 할머니』 『꽝 없는 뽑기 기계』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의 현실밀착 육아회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