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작가

[더책] 다섯 손가락

셀마 운글라우베(Selma Unglaube) 작가 소개
그림
브루나 바로스(Bruna Barros) 화가 소개
옮김
강인경 역자 소개
출간일
2016-05-02
ISBN
9791186621110
페이지
56
가격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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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다문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책에서는 어깨 동무를 한 다섯 명의 뒷모습을 보여 준다. 다섯 명은 모두 다른 머리 모양을 하고 다른 옷을 입고 있다. 다섯 손가락처럼 각기 다른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유대교를 의미하여 서로 달라도 모두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음을 표현한다. 종교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더라도 말이다.

그리고 간디의 명언, “더 멋진 세상을 보고 싶다면 우리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해(Be the change you want to see in the world)”을 통해 지은이가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한다. 무지갯빛처럼 어우러진 다섯 손가락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다양성 사회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다른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도서 뒷 부분에 원서보다 작은 크기로 영어 전문을 실었다. 게다가 3가지 형태(한국어, 영어, 한국어.영어) 오디오북을 핸드폰을 이용해 들을 수 있는 더책 기능이 들어가 있어 책을 한글과 영어로 읽을 수 있고 들을 수도 있다. 이 도서는 학습용 책과는 달리 독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영어를 접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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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_셀마 운글라우베(Selma Unglaube) (글)
1973년 이스탄불에서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남편과 사랑스러운 두 아이들과 함께 독일에서 살고 있습니다. 영화학, 사회학,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오랫동안 출판사와 언론사에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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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_브루나 바로스(Bruna Barros) (그림)
1988년 브라질의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벨루오리존치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했고, 이후 다양한 곳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래픽아트 공부를 위해 이탈리아의 베니스에서 지내고 있으며 두 손과 열 개의 손가락으로 열심히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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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_강인경 (옮김)
연세대학교 유럽어문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현대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다섯 손가락』『리처드 스캐리의 두근두근 즐거운 하루!』『나는 어린이입니다』 등이 있습니다.